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📝Resource Manager

  • 컴퓨터의 자원을 관리합니다. 프로세스가 컴퓨터의 자원(메모리, 파일, CPU 등)을 할 당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영체제로부터 할당을 받아야합니다. 운영체제는 KernelShell로 구성됩니다.

📝커널 (Kernel)

  • 리눅스 커널은 하드웨어와 가장 가까이 있는 일종의 프로그램입니다. 가장 핵심적인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는 커널을 통해서 하드웨어를 제어합니다. 함부로 하드웨어를 직접 만졌다가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될 수도 있습니다.

    H/W에는 CPU, 메모리(RAM), 하드디스크(HDD), 기타 입출력 장치 등 많은 것들이 있는데 실제 직접 조작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됩니다. 그래서 커널이 존재하게 되는것이지요. 이 처럼 커널은 시스템의 자원을 관리하는 운영체제 그 자체로 보시면 됩니다.

    윈도우즈도 역시 커널을 가지고 있는데, 사용자가 커널의 코드를 직접 들여다 볼 수 없고 거기에 맞는 모듈(Module)을 만들어거 끼워넣을 수 없죠. 윈도우즈는 커널 내부를 공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인데요. 그래서 윈도우즈 커널을 수정하려면 오직 MS사 밖에 할 수 없습니다. 리눅스는 윈도우즈와는 다르게 커널 내부 소스를 전부 공개합니다. 그래서 커널을 잘 아는 사람은 거기에 맞게 모듈이라는 커널의 부분을 끼워넣어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.

    이전에 리눅스는 커널에 조금이라도 변경이 생기면 수정 후 전체 커널 컴파일을 해야했는데, 이 모듈이라는 개념이 도입된 후 필요한 커널의 부분만 수정하고 다시 끼울 수 있으면서 커널 컴파일하는 모든 과정을 수행하지 않아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 들 수 있습니다. 현재 적재된 커널 모듈을 보려면 lsmod를 이용해서 볼 수 있고 모듈을 설치할때는 insmod를 이용하면 되는데, 물론 아무나는 안됩니다. 커널 프로그래밍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무나 건드리면 시스템이 멈출 수 있습니다.

📝쉘 (Shell)

  • 쉘은 사용자의 응용프로그램과 커널 사이에 위치해있으며 응용프로그램의 명령어와 커널이 대화를 하도록 만들어줍니다. 그래서 명령어 해석기라는 부릅니다.

    우리가 명령어를 입력하게 되면 컴퓨터에서는 쉘(shell)이 이 명령어를 받아 해석하여 커널(kernel)에게 보내면 커널은 우리가 내려주었던 동작을 하게 됩니다. 그래서 그에 대한 결과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려고 다시 쉘에 응답을 보내고 쉘을 거쳐 사용자에게 도달합니다. 여기서 쉘도 프로그램입니다.

    쉘 종류는 여러가지고 존재합니다.

    Bourne Shell (/bin/sh)

    본쉘이라고 합니다. 유닉스 최초의 쉘이기도 하지요. 최조의 쉘이라서 미흡한 기능이 많은데요. 여기서 일반 유저의 쉘 프롬프트는 $, root사용자의 프롬프트는 #으로 나타냅니다.

    Bash, Bourne Again Shell (/bin/bash)

    현재 리눅스에서 표준으로 채택된 쉘입니다. 여러분에게 가장 친숙한 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여러분이 명령을 칠때 명령어 다 쓰기 싫어서 tab쓰시죠? 그게 원래는 리눅스 자체의 기능이 아니고 bash의 기능입니다. 그 밖에도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. Mac 운영체제에서도 bash가 쓰입니다.

    C shell (/bin/csh)

    C언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쉘입니다. 쉘 스크립트가 C언어로 작성하는 것처럼 작성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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